본죽 용기, 캠핑 반찬통으로 쓰는 법
세척만 하면 추가 비용 0원

캠핑 준비를 하다 보면 반찬통이 늘 문제다. 집에서 쓰는 유리 용기는 무겁고, 그렇다고 새 플라스틱 반찬통을 따로 사기도 번거롭다. 본죽 배달 후 버려지는 플라스틱 용기가 이 자리를 꽤 잘 채워준다.
이 용기는 가볍고 입구가 넓으며 투명 또는 반투명 재질이라 내용물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겹쳐 수납도 되기 때문에 짐 부피를 줄이는 데도 유리하다.
본죽 용기가 캠핑 반찬통에 맞는 이유

유리 밀폐용기는 내구성은 좋지만 여럿 챙기면 짐 무게가 금세 올라간다. 반면 본죽 용기는 가볍고 여러 개를 겹쳐 넣어도 부피가 크게 늘지 않아서, 반찬 종류가 많을수록 차이가 난다.
투명·반투명 재질이라 뚜껑을 열지 않아도 내용물을 구분할 수 있는데, 캠핑장처럼 동선이 짧고 여러 가지를 동시에 꺼내야 하는 상황에서 이 점이 생각보다 편리하다. 손상되거나 잃어버려도 심리적 부담이 없다는 것도 야외에서 쓰기 편한 이유 중 하나다.
집에서 소분해 가는 것이 핵심

활용법은 단순하다. 배달 후 용기를 수거해 세제로 세척하고, 뚜껑 틈새까지 냄새가 남지 않았는지 확인한 뒤 물기를 완전히 건조시킨다. 이후 출발 전날 밑반찬을 한 끼 분량씩 소분해 담아두면 캠핑장에서 반찬을 따로 손볼 일이 없다.
메인 요리에 집중할 수 있고, 반찬별로 개별 용기에 나눠 담으면 상차림도 정돈되어 보인다. 반찬을 다 먹은 빈 용기는 현장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임시로 담는 데 겸용할 수 있어서, 끝까지 쓸모가 있다.
위생과 사용 기간 주의사항

플라스틱 용기인 만큼 지켜야 할 점이 있다. 뜨거운 음식을 바로 담으면 재질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식힌 뒤 담아야 한다. 또한 장기간 반복 사용은 권장하지 않는다. 세척 후에도 냄새가 남아 있거나 뚜껑 틈새가 변형된 용기는 사용하지 않는 게 맞다. 단기 캠핑 용도로 한두 번 활용하는 것이 위생 면에서 적절하다.

캠핑 반찬통의 조건은 가볍고, 내용물이 보이고, 쌓을 수 있으면 충분하다. 본죽 용기는 이 세 가지를 모두 갖추고 있다. 배달 후 세척 한 번이면 반찬통 여러 개를 추가 비용 없이 마련할 수 있으니, 다음 캠핑 준비 전에 한 번 챙겨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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