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더운 여름철, 냉장고에 얼음틀이 없어 불편했던 경험은 누구에게나 익숙하다. 캠핑이나 나들이를 앞두고, 혹은 텀블러에 넣을 조각 얼음이 필요할 때 굳이 편의점을 찾을 필요가 없다. 생수병과 지퍼백이 있다면 집에서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핵심은 ‘어떤 얼음이 필요한가’에서 출발하는 데 있다. 야외 보냉용 대용량 얼음인지, 텀블러 입구에 맞는 작은 조각인지, 아니면 음료에 넣을 돌얼음 형태인지에 따라 도구와 방법이 달라진다. 용도를 먼저 정하면 만드는 방법도 자연스럽게 정해지는 셈이다.
야외 활동·나들이엔 생수병 냉동이 제격

캠핑이나 피크닉처럼 음료를 오래 차갑게 유지해야 할 때는 생수병을 활용한 얼음이 가장 적합하다. 방법은 간단한데, 생수병에 물을 약 절반만 채운 뒤 냉동고에 세워 얼리면 된다.
완성된 얼음 덩어리는 외부 충격에도 쉽게 녹지 않아 보냉 효과가 오래 이어지며, 얼린 병에 음료나 물을 직접 부어 마시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병을 가득 채운 채 냉동하면 물이 얼면서 부피가 팽창해 병이 변형되거나 파손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공간을 남겨두어야 한다.
텀블러 맞춤 조각 얼음은 지퍼백과 젓가락으로

입구가 좁은 텀블러에는 큰 얼음 덩어리를 통째로 넣기 어렵다. 이럴 때는 지퍼백과 젓가락을 함께 활용하면 된다. 지퍼백에 물을 일부만 채운 다음, 지퍼백을 눕혀 나무 젓가락을 분리하지 않고 끼운다.
그 상태로 냉동고에 세워서 얼리면 텀블러 투입에 알맞은 작은 조각 얼음이 완성된다. 지퍼백 역시 물을 너무 가득 넣으면 냉동 과정에서 봉투가 터질 수 있는 만큼, 여유 공간을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
얇은 판 얼음, 지퍼백 1/4만 채워 평평하게

손쉽게 조각낼 수 있는 얇은 판 형태의 얼음도 지퍼백으로 만들 수 있다. 지퍼백에 물을 약 1/4만 넣고 공기를 빼준 뒤, 평평하게 눕혀 냉동하면 된다.
얇게 얼어 있어 손으로도 쉽게 조각낼 수 있으며, 필요한 크기로 잘라 음료잔에 담기에도 편리하다. 냉동 용기를 눕히느냐 세우느냐, 물을 얼마나 채우느냐에 따라 얼음의 형태가 달라지는 만큼, 원하는 결과에 맞게 조건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돌얼음 형태는 지퍼백 통째로 얼린 뒤 두드려 완성

음료에 넣는 돌얼음처럼 불규칙한 조각 얼음이 필요하다면 지퍼백을 통째로 얼린 뒤 부수는 방법을 쓴다. 지퍼백에 물을 채워 얼린 다음,
천이나 두꺼운 천 조각으로 감싸고 단단한 도구로 두드리면 원하는 크기의 조각 얼음을 만들 수 있다. 만들고 남은 조각은 지퍼백에 다시 담아 냉동 보관하면 되므로 낭비도 줄어든다.
얼음을 만들 때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실패는 용기를 꽉 채우는 데서 비롯된다. 물은 얼음이 되면서 부피가 팽창하는 성질을 지니며, 용기에 여유 공간이 없으면 그 압력이 용기 변형이나 파손으로 이어진다. 생수병이든 지퍼백이든 공간을 충분히 남기는 습관이 안전하고 원하는 형태의 얼음을 얻는 첫걸음이다.

















빈번하게 물을 꽉 차우는 실수
… 결국 터지면 니탓
그냥 얼음틀 쓰면 됨
광고를 위해 그냥 검증없이 올리는건 안되지 않나요!!!
나무젓가락을 지퍼백에넣으면 고정이 되냐? 고정이되도 저렇게 얼리면 얼음덩어리 하나에 꼬챙이 꽂아놓은게되지 텀블러얼음이 되겠냐고 이…개..
지퍼백 바깥에 끼우는거라고요
아던트, 토픽트리, 푸드레시피 죄다 같은 쓰레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