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비 아끼는 겨울 코트 관리법
W 표시 코트면 집에서도 물세탁

겨울철 코트는 드라이클리닝을 맡기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물세탁이 가능한 코트라면 집에서도 충분히 세탁할 수 있다.
세탁 라벨에 물세탁 가능 표시(W)나 손세탁 표시가 있는지 확인하고, 중성세제와 미온수만 준비하면 된다. 비비거나 짜지 않고 부드럽게 눌러 세탁한 후 평평하게 말리면 세탁소 못지않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드라이클리닝 비용을 절약하면서도 코트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살펴봤다.
세탁 라벨에 W 표시 있으면 물세탁 가능 신호

코트 세탁을 시작하기 전에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세탁 라벨이다. 국제 세탁기호 표준(ISO 3758)에 따르면 W 표시는 손세탁 가능, S 표시는 세탁기 사용 가능을 의미한다.
드라이클리닝만 표시되어 있거나 물세탁 금지 표시(X)가 있다면 섬유가 줄거나 변형될 위험이 있으므로 세탁소에 맡겨야 한다. 물세탁이 가능한 코트라면 먼저 부드러운 옷솔로 먼지를 털어낸다.
털이나 먼지가 많이 붙은 부위는 옷의 결 방향을 따라 가볍게 솔질하면 된다. 단추와 지퍼는 모두 잠가 세탁 중 손상을 방지하고, 안감이나 속주머니도 먼지를 털어내야 한다.
중성세제 10ml를 30도 물에 풀어 5분 담그기

세탁에 사용할 물은 약 30도의 미온수가 적당하다. 찬물은 세제가 잘 녹지 않고 섬유 수축 위험이 있으며, 뜨거운 물은 색상 변질을 일으킬 수 있다. 코트 1벌 기준으로 중성세제 10ml를 물에 먼저 풀어 거품을 낸다.
세제를 옷에 직접 부으면 얼룩이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물에 먼저 풀어야 한다. 코트를 세제 물에 넣고 손으로 부드럽게 눌러 5~10분간 담가둔다. 이때 비비거나 문지르면 섬유가 손상되므로 절대 금물이다.
얼룩이 있는 부위는 중성세제를 묻힌 부드러운 천으로 가볍게 두드리면 된다. 담금 시간이 끝나면 깨끗한 물로 2~3회 헹군다. 세제가 남아있으면 변색이나 냄새의 원인이 되므로 헹굼물이 맑아질 때까지 충분히 헹궈야 한다.
수건 3장에 돌돌 말아 누르면 물기 80% 제거

헹굼이 끝난 코트는 절대 비틀어 짜지 않는다. 국제 세탁 표준에서도 “비틀어 짜지 말 것(DO NOT WRING)” 원칙을 명시하고 있다. 대신 수건 3~4장을 준비해 코트를 그 위에 평평하게 놓고 돌돌 말아 손으로 꾹꾹 눌러 물기를 흡수시킨다.
이 방법으로 물기의 약 80%를 제거할 수 있다. 초기 건조는 건조대 위에 코트를 평평하게 눕혀 그늘에서 말린다. 직사광선은 변색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물기가 절반 정도 빠지면 옷걸이에 걸어 형태를 잡아준다. 처음부터 옷걸이에 걸면 물의 무게로 어깨선이 처지거나 섬유가 늘어날 수 있으므로, 반드시 평평하게 말리는 단계를 먼저 거쳐야 한다. 완전히 마르면 부드러운 옷솔로 가볍게 결을 정돈하면 처음처럼 깔끔한 코트가 완성된다.
라벨 확인 후 30도 물에 눌러 세탁, 평평하게 말리기

코트 세탁은 라벨에 물세탁 가능 표시(W)가 있는지 먼저 확인해야 하며, 드라이클리닝만 표시되어 있으면 세탁소에 맡겨야 한다. 부드러운 옷솔로 먼지를 털어낸 후 약 30도 미온수에 중성세제 10ml를 풀어 거품을 낸다.
코트를 넣고 손으로 부드럽게 눌러 5~10분 담근 후 깨끗한 물로 2~3회 헹군다. 비비거나 문지르면 섬유가 손상되므로 절대 금물이며, 헹굼 후에는 비틀어 짜지 않고 수건 3~4장에 돌돌 말아 눌러 물기를 제거한다.
건조대에 평평하게 눕혀 그늘에서 말리다가 물기가 절반 빠지면 옷걸이에 걸어 형태를 잡아준다. 처음부터 옷걸이에 걸면 어깨선이 처지므로 평평하게 말리는 단계를 먼저 거쳐야 하며, 완전히 마르면 옷솔로 결을 정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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