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고추·튀김가루만 있으면 끝
바삭하고 간편한 양배추전 레시피

양배추를 무조건 삶아야 한다고 생각했다면, 지금부터 생각을 바꿔도 좋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양배추전’은 야채를 싫어하는 아이들조차 반하게 만드는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한 접시다.
최근 KBS2 <편스토랑>에서 배우 장신영이 선보인 ‘양배추전’ 레시피가 화제를 모았다. 준비는 간단하지만 영양은 꽉 채운 이 요리는 아이 간식, 어른 안주, 아침 반찬으로도 훌륭하다. 게다가 비타민 C와 식이섬유가 풍부해 속이 편하고 부담 없는 메뉴로도 손색이 없다.
간단한 재료, 놀라운 완성도

이 레시피의 가장 큰 매력은 냉장고 속 익숙한 재료만으로도 근사한 전을 완성할 수 있다는 점이다. 양배추 200g, 대파 반 줄기, 고추 몇 개, 그리고 튀김가루와 국간장만 있으면 기본 반죽이 완성된다. 데리야끼 소스와 마요네즈만 있으면 감칠맛과 고소함까지 더할 수 있다.
양배추는 도톰하게 썰수록 식감이 살아나며, 고추와 대파는 향과 컬러를 더해주어 먹음직스럽게 완성된다. 반죽은 너무 묽지 않게 되직하게 만들고, 팬에 넓게 펴 중약불에서 앞뒤로 노릇하게 부치면 바삭한 겉면과 촉촉한 속이 조화를 이룬다.
실패 없는 부침 팁, 아이도 반하는 맛

양배추전을 맛있게 만드는 핵심은 두 가지다. 첫째, 팬의 온도와 불 조절, 둘째, 소스 활용법이다. 팬은 충분히 달군 뒤 사용해야 바삭한 겉면이 만들어지고, 불은 중약불로 유지해야 속까지 골고루 익는다.
전의 가장자리가 노릇해지는 순간이 ‘뒤집는 타이밍’이다. 소스는 데리야끼와 마요네즈를 섞어 활용하면 짠맛과 고소함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아이도, 어른도 쉽게 손이 간다. 얇게 썬 전 위에 톡톡 뿌려주면 간단한 한 끼가 완성된다.
식감 살리는 황금 비율 반죽, 비율만 기억하세요

양배추전을 제대로 만들기 위해서는 반죽의 농도와 재료 비율이 관건이다. 튀김가루 6큰술(약 130g), 물 80ml, 국간장 1큰술이 기본 공식이다. 이때 반죽이 너무 묽으면 전이 흐물거리며 부치기 어렵고, 너무 되면 속까지 익지 않아 겉만 타기 쉽다.
반죽은 숟가락으로 떠올렸을 때 천천히 떨어질 정도의 점도가 이상적이다. 여기에 고추와 대파를 더해주면 색감도 살아나고, 풍미도 확 올라간다. 익숙한 재료들이지만 조금만 신경 쓰면 완성도 높은 한 접시가 만들어진다.

양배추를 삶거나 찌기만 했다면 이제는 ‘전’으로 즐겨보자. 이 레시피는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는 물론, 간단한 반찬을 찾는 어른들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실속형 메뉴다.
조리법은 간단하지만 결과는 놀라울 정도로 바삭하고 고소하다. 특히 데리야끼 소스와 마요네즈의 조합은 식탁에 올리는 순간 순식간에 사라질 정도로 인기를 끌게 만든다.
냉장고 속 양배추가 남아 있다면 오늘 한 번 팬에 부쳐보자. 건강한 식이섬유, 속 편한 채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바삭한 즐거움이 한 장에 담긴다.
양배추전 레시피 간편 정리
재료
- 양배추 200g, 대파 1/2대,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 튀김가루 6큰술(약 130g), 물 80ml, 국간장 1큰술, 후추, 식용유
- 데리야끼 소스, 마요네즈 (기호에 맞게)
만드는 법
- 채소는 굵직하게 채 썰고, 고추·파는 송송 썬다
- 재료에 튀김가루, 물, 간장, 후추를 넣어 되직하게 반죽
- 팬에 기름 두르고 중약불에서 앞뒤로 3분씩 부치기
- 완성된 전 위에 소스 뿌려 마무리
요리팁
- 양배추는 너무 얇게 썰면 식감이 줄어요
- 반죽은 너무 묽지 않게, 되직하게 유지
- 소스는 데리야끼+마요네즈를 섞어 찍어 먹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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