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애호박 돈가스 레시피, 튀기지 않고 만드는 바삭한 아이 반찬

by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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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 테두리로 빵가루 만들고
팬에 튀기듯 굽는 초간단 야채 돈가스

애호박 돈가스
애호박 돈가스 / 푸드레시피

돈가스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인기 메뉴지만, 튀김이라는 조리 과정 때문에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다. 그런데 튀기지 않아도 바삭하고 고소한 돈가스를 만들 수 있다면 어떨까?

최근 KBS2 <편스토랑>에서 배우 장신영이 선보인 ‘애호박 돈가스’ 레시피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기가 아닌 애호박으로 만든 돈가스는 아이들 반찬으로도, 어른들의 건강식으로도 손색없다.

특히 식빵 테두리를 갈아 만든 빵가루를 사용하는 점, 기름에 ‘튀기듯 굽는’ 방식으로 만드는 점 등이 포인트다. 재료도 간단하고, 조리 시간도 짧아 누구나 실패 없이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다.

고기 없이도 바삭하고 고소하게, 재료부터 준비해요

애호박 밑간
애호박 밑간 / 푸드레시피

장신영표 애호박 돈가스에 필요한 재료는 단출하다. 애호박은 양 끝을 자른 뒤, 넓은 단면이 보이도록 길게 0.5cm 두께로 썰어준다.

얇지도 두껍지도 않은 이 두께가 식감과 익힘의 균형을 맞춰준다. 썬 애호박에는 소금을 살짝 뿌려 밑간을 한 뒤 키친타월로 눌러 충분히 물기를 제거한다.

이 단계에서 물기를 잘 빼줘야 부침가루가 잘 붙고, 튀김옷이 들뜨지 않는다.

빵가루는 식빵 테두리로, 튀김은 팬에서 빠르게

빵가루
빵가루 / 푸드레시피

식빵 테두리는 버리지 말고 냉동해 두었다가 빵가루로 활용하자. 믹서기에 곱게 갈면 일반 빵가루 못지않은 바삭함을 낼 수 있다. 이 빵가루를 접시에 넓게 펴두고, 준비한 애호박을 부침가루 → 계란물 → 빵가루 순으로 입힌다.

애호박 돈가스
애호박 돈가스 / 푸드레시피

이때 포인트는 빵가루를 꾹꾹 눌러 묻히는 것. 그래야 튀김옷이 고르게 붙고 식감도 한층 더 바삭해진다.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예열한 뒤, 애호박을 넣고 앞뒤로 1분씩 노릇하게 구워내면 끝.

튀기지 않아도 바삭바삭! 실패 없는 굽기 팁

애호박 돈가스
애호박 돈가스 / 푸드레시피

애호박 돈가스를 완성도 높게 만들려면 굽는 온도와 시간 조절이 중요하다. 불이 너무 세면 겉만 타고 속이 익지 않을 수 있고, 불이 약하면 기름을 흡수해 눅눅해질 수 있다.

따라서 중불에서 앞뒤로 1분씩 짧고 빠르게 굽는 방식이 가장 이상적이다. 한 면에만 오래 두지 말고 자주 뒤집어가며 전체적으로 고르게 익히는 것이 바삭함을 유지하는 핵심이다.

또한 식용유는 넉넉하게 두르고, 튀기듯 구워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낼 수 있다. 완성된 돈가스는 키친타월 위에 올려 남은 기름기를 제거하면 담백함이 살아난다.

애호박으로 만드는 장신영표 돈가스는 보기보다 훨씬 간단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요리다. 고기 없이도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자랑하고, 튀기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다.

아이 반찬으로도, 다이어트 중 건강식으로도, 반찬 고민이 많을 때도 활용도 높은 메뉴다. 오늘 저녁, 냉장고 속 애호박 하나로 특별한 한 끼를 준비해보자. 식탁 위에서 금세 사라질 만큼 인기 만점일 것이다.

애호박 돈가스 레시피 간편 정리

재료

  • 애호박 1개
  • 얼린 식빵 테두리 2장
  • 계란 2개
  • 부침가루 약 2줌
  • 소금, 후추, 식용유 약간

만드는 법

  1. 애호박 0.5cm 두께로 썰고 소금 뿌려 물기 제거
  2. 식빵 테두리를 믹서기에 갈아 빵가루 준비
  3. 애호박에 부침가루 → 계란물 → 빵가루 순서로 입힌다
  4. 팬에 기름 넉넉히 두르고 앞뒤로 1분씩 튀기듯 굽기
  5.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 제거 후 완성!

요리

  • 빵가루는 꾹 눌러 묻혀야 바삭함이 살아납니다
  • 기름은 충분히, 불은 중불로 유지하세요
  • 케첩이나 머스터드 소스 곁들이면 아이 반찬으로 제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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